이 책을 관통하는 단어는 ‘사랑’입니다. 연인뿐만이 아닌, 가족, 친구 그리고 반려동물과 나 자신에게로 향하는 모든 형태의 사랑을 담은 책입니다. 나를 다독여주고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를 건네는 법을 알려주는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는 하태완 작가만이 들려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이자 우리에게 바치는 뭉클한 응원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한 번쯤 들어보고 말해봤던 애정 어린 한마디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처럼, 서로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