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을 하고있는 성인이라고해도 똑부러지는 소비생활을 할 줄 아는건 아니다.
책상에 앉아 교육과정을 따라 공부만 하는 아이들에게 경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지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책의 작가인 옥효진 선생님의 6학년 반 ‘활명수반’은 ‘미소’라는 화폐를 이용하는 작은 나라이다.
아이들은 각자 직업을 선택하고 월급을 받고, 세금을 내며,
법을 만들고 직접 사업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돈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소비해야하는지
올바른 돈 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