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시립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대충 살아도 괜찮다, 지나간 건 내려놓고 지금을 즐기자.”

76세 작가 이옥선이 전하는 인생의 여유와 유쾌한 통찰.

육아와 가사, 부부관계, 노년의 일상까지, 전업주부로 살아온 삶을 솔직하고 유머 있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야, 이노무 자슥달아’ 같은 직설적인 표현 속에서도 따뜻함이 배어 있고,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라는 믿음은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넵니다.

나이 듦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거운 어른’으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

복잡한 세상에서 가볍게 웃고 싶은 날,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